특가 항공권을 눌렀는데 결제 화면 금액이 더 커지는 일이 있습니다. 광고에 적힌 값이 무엇을 포함한 숫자인지 알면 비교가 쉬워집니다. 항공권 가격 표시는 법으로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 표시 기준 | 항공운임 등 총액 |
|---|---|
| 총액에 포함 | 운임·공항시설사용료·출국납부금 |
| 따로 명시 | 유류할증료 변동 가능 여부 |
| 편도·왕복 | 어느 쪽인지 명시 |
| 어기면 | 500만원 이하 과태료 |
광고에 적힌 값은 총액이어야 합니다
항공사는 이용자가 실제로 내야 하는 금액의 합계를 알려야 합니다.
이 값을 항공운임 등 총액이라고 부릅니다.
항공권을 표시하거나 광고할 때, 안내할 때 모두 이 총액을 제공해야 합니다.
운임만 크게 적고 나머지를 작게 붙이는 방식은 기준에 맞지 않습니다.
총액 글자는 다른 항목과 구분되게 크기와 형태, 색상을 다르게 강조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표시 실태를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는 점검 시기와 대상을 담아 누리집에 공개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광고 화면의 가격은 임의로 적는 숫자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총액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봅니다
총액은 네 가지 항목과 그 밖의 필수 금액을 합해서 만듭니다.
항공사 운임과 요금, 국내 공항시설사용료가 먼저 들어갑니다.
여기에 해외 공항의 시설사용료와 출국납부금이 더해집니다.
그 밖에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내야 하는 금액도 함께 들어갑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적용하는 환율로 산정해 금액을 적게 독니다.
| 표기 | 실제 뜻 | 속기 쉬운 곳 |
|---|---|---|
| 총액운임 | 실제로 결제하는 금액의 합계 | 운임만 적힌 금액과 헷갈리기 쉽다 |
| 유류할증료 | 유가와 환율에 따라 바뀌는 부가 금액 | 발권일에 따라 달라진다 |
| 공항시설사용료 | 공항을 이용하며 내는 사용료 | 출발지와 도착지가 각각 붙는다 |
| 출국납부금 | 출국할 때 기금으로 내는 돈 | 면제 대상이 따로 있다 |

편도인지 왕복인지부터 확인합니다
표시 기준에는 편도와 왕복 구분을 명시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특가로 보이는 금액이 편도 기준이면 실제 부담은 두 배가 됩니다.
유류할증료처럼 발권일과 환율에 따라 변할 수 있는 항목은 변동 가능 여부도 함께 적어야 합니다.
출발 도시와 날짜, 항공권 종류가 정해진 상품이면 유류할증료 금액 자체를 명시해야 합니다.
같은 노선을 비교할 때는 이 표시가 있는 화면끼리 견줍니다.
표시가 흐릿한 광고는 가격이 아니라 조건을 숨긴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권 종류가 정해지지 않은 땅처리 광고라면 변동 가능 여부가 적혀 있는지 봅니다.
날짜가 바뀌면 같은 노선이어도 부가 항목 금액이 달라집니다.
여행사에서 산 표도 기준은 같습니다
총액 표시 의무는 항공사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총대리점과 여행업자도 항공권이나 항공권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안내할 때 같은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여행상품 가격에 항공운임 총액이 이미 포함돼 있으면 총액을 제공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묶음 상품은 항공권 부분이 얼마인지 따로 물어봐야 비교가 됩니다.
총액을 제공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공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입니다.
| 파는 곳 | 표시 의무 | 확인 순서 |
|---|---|---|
| 항공사 직접 판매 | 총액 표시 | 결제 직전 금액과 대조 |
| 여행사·플랫폼 | 총액 표시 | 발권 수수료 별도 여부 확인 |
| 여행상품 묶음 | 총액 포함 시 인정 | 항공권 부분 금액 확인 |

취소 수수료는 이와 다른 문제입니다
총액 표시는 살 때의 기준입니다. 되돌릴 때의 조건은 따로 봅니다.
취소 수수료는 운임 규정에 정해져 있고 항공권 종류마다 다릅니다.
특가 운임일수록 변경과 환불 조건이 좁습니다.
결제 전에 운임 규정 화면에서 취소 조건과 환급 항목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결제 내역과 운임 규정 화면을 저장해 두면 나중에 다팀이 생겼을 때 근거가 됩니다.
항공사 사정으로 생긴 결항이나 지연은 단순 변심 취소와 구분해서 다뤄집니다.
같은 가격이면 변경과 환불 조건이 널은 표가 결국 더 쌀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29일 기준 시행 중인 항공사업법과 같은 법 시행령 조문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항공권 가격과 취소 조건은 항공사와 판매처의 운임 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제 전에 해당 항공권의 운임 규정과 총액 표시를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