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정비사업 10조 돌파, 이한우 대표가 이끈 7년 연속 1위의 비결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 원을 달성한 기업이 탄생했습니다. 도시정비사업은 재건축, 재개발 등 노후 주거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을 통칭하며, 건설사의 주택 부문 핵심 사업입니다. 현대건설이 2025년 10조 5,105억 원의 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하며 업계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 기록적인 성과의 중심에는 ‘주택통’으로 불리는 이한우 대표이사가 있습니다.

2025년 현대건설 정비사업 수주 실적

현대건설은 2025년 한 해 동안 11개 정비사업지에서 총 10조 5,105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6조 612억 원) 대비 73.4%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세웠던 기존 최고 기록(9조 3,395억 원)을 2년 만에 경신한 것입니다.

주요 수주 사업지와 규모

2025년 현대건설이 수주한 대표적인 정비사업을 살펴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이 2조 7,489억 원으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사업은 지상 최고 65층, 14개 동, 2,571가구 규모의 한강변 초고층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은 1조 9,648억 원 규모로, 27개 동 7,007가구의 초대형 단지입니다. 단일 재개발 사업으로는 세대수와 공사비 모두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1조 5,138억 원), 장위15구역 재개발(1조 4,660억 원) 등 서울 핵심 입지의 조 단위 사업을 연속으로 수주했습니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서울 장위9구역 재개발, 미아9-2구역 재건축, 면목7구역 재개발 등도 현대건설의 2025년 수주 목록에 포함됩니다.

전체 수주 실적

현대건설의 2025년 전체 연간 수주액은 25조 5,151억 원(추정)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4년(18조 3,111억 원) 대비 39% 증가한 수치이며, 단일 국내 건설사의 연간 수주가 25조 원을 넘은 것은 건설업계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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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대표이사 프로필과 경영 전략

이한우 대표이사는 1970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보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30년 넘게 근무한 주택사업 전문가입니다. 현대건설 창립 이래 첫 1970년대생 대표이사라는 점에서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주요 경력

이한우 대표는 건축기획실장, 건축주택지원실장, 전략기획사업부장을 거쳐 주택사업본부장(전무)으로 재직했습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현장소장을 맡아 현장 경험도 쌓았습니다. 2024년 11월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에 내정되었고, 2025년 1월 3일 공식 선임됐습니다.

H벨트 전략

이한우 대표가 추진하는 핵심 전략은 ‘H벨트’ 조성입니다.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앞세워 반포, 한남, 압구정, 성수 등 한강변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주거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년 압구정2구역 수주 성공으로 H벨트의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정비사업 시장에서의 위상

현대건설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2위 삼성물산 건설부문(9조 2,610억 원)을 1조 2,495억 원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업계 전체 동향

2025년 10대 건설사의 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48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27조 8,600억 원) 대비 74.7% 급증한 수치입니다. 특히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두 곳이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초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졌습니다. 초양극화란 상위 기업으로의 시장 집중이 극심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연도별 현대건설 정비사업 수주 추이

현대건설의 최근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4조 6,122억 원, 2024년 6조 612억 원, 2025년 10조 5,105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은 전년 대비 73% 이상 증가하며 업계 최초로 10조 원 벽을 넘었습니다.

2026년 전망과 향후 전략

현대건설은 2026년에도 서울 한강벨트 인근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주요 타깃 사업지로는 성수1지구 재개발과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이 거론됩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총 공사비 약 6조 원 규모)도 주목할 만한 초대형 사업지입니다.

에너지 사업 확대

현대건설은 정비사업과 함께 에너지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등 에너지 사업 수주액을 2025년 3조 1,000억 원에서 2030년까지 7조 원으로 늘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SMR은 기존 원전보다 규모가 작고 안전성이 높은 차세대 원자력 발전 기술입니다.

신사업 진출

현대건설은 ‘더 뉴 하우스’라는 이주 없는 리모델링 신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재건축·재개발 여건은 갖췄지만 사업성이 낮아 정비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1기 신도시나 지방의 2000년대 건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현대건설의 2025년 정비사업 수주액은 얼마인가요?

현대건설은 2025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0조 5,105억 원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연간 정비사업 수주 10조 원을 돌파한 기록입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나요?

이한우 대표는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했습니다. 30년 넘게 근무하며 건축기획실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거쳤고, 2025년 1월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현대건설 창립 이래 첫 1970년대생 대표입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가장 큰 정비사업은 무엇인가요?

2025년 기준 가장 큰 수주 사업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으로 공사비 2조 7,489억 원 규모입니다. 지상 최고 65층, 14개 동, 2,571가구의 한강변 초고층 단지가 조성됩니다.

현대건설의 H벨트 전략이란 무엇인가요?

H벨트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앞세워 반포, 한남, 압구정, 성수 등 한강변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서울 한강변에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주거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몇 년 연속 정비사업 1위인가요?

현대건설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2위인 삼성물산을 1조 2,495억 원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구리 수택동 재개발 사업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은 공사비 1조 9,648억 원, 27개 동 7,007가구 규모입니다. 단일 재개발 사업으로는 세대수와 공사비 모두 역대 최대 수준으로 기록됩니다.

2026년 현대건설이 노리는 주요 사업지는 어디인가요?

2026년 주요 타깃 사업지로는 성수1지구 재개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압구정3구역 재건축(공사비 약 6조 원 규모) 등이 거론됩니다. 모두 서울 한강벨트 인근의 초대형 랜드마크 사업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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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현대건설이 이한우 대표 체제 아래 2025년 정비사업 수주 10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 새 역사를 썼습니다. 압구정2구역, 구리 수택동 등 조 단위 대형 사업을 연속 수주하며 7년 연속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전체 연간 수주액 25.5조 원 역시 국내 건설사 최초 기록입니다.

현대건설은 2026년에도 성수, 여의도 등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 수주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정비사업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현대건설의 H벨트 전략과 향후 수주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 자료이며, 투자 결정 시에는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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