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0만원에 398km 주행, BYD 씨라이언7이 주목받는 3가지 이유

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Y와 현대 아이오닉5가 양분하던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BYD 씨라이언7이 출시 9개월 만에 4,955대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 전기차 3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모델Y보다 800만원 저렴한 가격, 겨울철에도 96.7%를 유지하는 주행거리, 그리고 화재 걱정 없는 블레이드 배터리까지. BYD 씨라이언7이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핵심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매력 1. 경쟁차보다 170~800만원 저렴한 파격 가격

BYD 씨라이언7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가격입니다. 세제 혜택 적용 후 4,490만원으로, 테슬라 모델Y(5,299만원)보다 약 800만원, 현대 아이오닉5(4,740만원~)보다 250만원, 기아 EV5(4,855만원)보다 365만원 저렴합니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

BYD코리아는 국고보조금이 확정되기 전 예상 보조금 상당액 180만원을 선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산하면 실구매가는 4,000만원 초반대까지 내려옵니다. 수입 전기차임에도 국산차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한 것이 판매 호조의 핵심 요인입니다.

단일 트림 풀옵션 전략

씨라이언7은 4,490만원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지만,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15.6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티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V2L(2.2kW) 기능이 기본 제공됩니다. 경쟁 모델에서 옵션으로 추가해야 하는 사양들이 기본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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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2. 겨울에도 96.7% 유지되는 주행거리

전기차 구매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입니다. BYD 씨라이언7은 이 문제를 블레이드 배터리로 해결했습니다.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주행거리 398km, 저온 주행거리 385km로 겨울철 손실이 13km에 불과합니다.

96.7%의 저온 효율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 유지율 96.7%는 경쟁 전기차 대비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일반적인 삼원계 배터리 전기차가 겨울철 20~30% 주행거리 감소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한국의 추운 겨울에도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충전 성능

82.56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DC 급속충전 시 최대 150kW를 지원합니다.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되며, 11kW AC 완속충전도 지원합니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특성상 100% 완충해도 배터리 열화 걱정이 적어 일상 충전이 편리합니다.

매력 3. 못 관통 시험도 통과한 블레이드 배터리

전기차 화재 사고 뉴스가 이어지면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BYD 씨라이언7에 탑재된 블레이드 배터리는 최고 난이도의 못 관통 시험에서 연기나 화재 없이 통과하며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열폭주 위험 최소화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발열성이 낮고 산소를 배출하지 않아 열폭주(배터리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연쇄 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와 폭발 위험을 크게 줄였습니다. “BYD는 폭발 걱정 없는 전기차”라는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는 배경입니다.

셀투바디 기술

BYD 특허 기술인 셀투바디(Cell-to-Body)는 배터리 팩을 차체 구조의 일부로 통합하는 방식입니다. 공간 활용도가 50% 이상 향상되어 더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용량(520L~최대 1,789L)을 확보했습니다. 2025년 유로앤캡(Euro NCAP)과 호주 ANCAP에서 모두 별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BYD 씨라이언7 주요 제원

차체 크기

전장 4,830mm, 전폭 1,925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930mm로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와 유사한 크기입니다. 휠베이스가 115mm 더 길어 뒷좌석 레그룸이 넓고, 바닥이 평평해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단일 사양으로, 230kW(313마력) 출력과 380Nm 토크를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6.7초에 완료됩니다. 해외에는 523마력의 4륜구동 모델도 있으나 한국에는 미도입입니다.

주요 기본 사양

  • 15.6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 10.25인치 계기판
  • 티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조향 보조
  •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9개 에어백
  •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V2L(2.2kW)
  • 50W 무선 충전 패드

구매 전 고려할 점

씨라이언7은 가격을 맞추기 위해 풀옵션이 아닌 중상위 트림으로 도입되었습니다.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나파 가죽 시트, 다인 오디오, AWD(4륜구동)는 제외되었습니다. 전동 시트는 지원하지만 메모리 기능과 전동 럼버 서포트 기능이 빠진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서비스 네트워크

BYD코리아는 전국 21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5년 말까지 전시장 30곳, 서비스센터 25곳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직 국산차나 테슬라 대비 서비스망이 부족하지만 빠르게 확충 중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BYD 씨라이언7 실구매가는 얼마인가요?

세제 혜택 적용 후 4,490만원이며,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하면 4,00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BYD코리아는 예상 국고보조금 180만원을 선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주행거리는 얼마나 줄어드나요?

상온 398km에서 저온 385km로 13km만 감소합니다. 저온 유지율 96.7%는 경쟁 전기차 대비 압도적인 수치로, 한국의 추운 겨울에도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안전한가요?

BYD 블레이드 배터리는 최고 난이도의 못 관통 시험에서 연기나 화재 없이 통과했습니다. LFP 구조로 열폭주와 폭발 위험이 크게 낮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씨라이언7은 모델Y보다 약 800만원 저렴하고, 차체 크기도 더 큽니다. 모델Y는 오토파일럿과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강점이고, 씨라이언7은 가격 대비 기본 사양과 겨울철 주행거리 유지율이 강점입니다.

충전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DC 급속충전(최대 150kW) 시 20%에서 80%까지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AC 완속충전은 11kW를 지원하며, LFP 배터리 특성상 100% 완충해도 배터리 열화 걱정이 적습니다.

V2L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기본 제공되는 V2L 커넥터를 통해 2.2kW 출력으로 외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과 달리 멀티탭이 기본 제공되어 캠핑이나 비상시 활용도가 높습니다.

씨라이언7에서 빠진 옵션은 무엇인가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나파 가죽 시트, 다인 오디오, AWD(4륜구동), 시트 메모리 기능, 전동 럼버 서포트가 국내 출시 모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가격 경쟁력을 위해 중상위 트림으로 도입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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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BYD 씨라이언7은 4,49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겨울철에도 96.7% 유지되는 주행거리, 그리고 안전성이 입증된 블레이드 배터리로 중형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입 전기차 3위 등극이라는 판매 실적이 이를 증명합니다.

HUD나 AWD 같은 고급 옵션이 빠진 점은 아쉽지만, 가격 대비 성능과 기본 사양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입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가까운 BYD 전시장에서 직접 시승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2026년 1월 기준 작성되었으며, 가격과 보조금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견적은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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