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괌까지 약 4시간 15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시간 동안 기내식은 여행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한항공은 2025년 6월부터 인천-괌 노선을 하루 2편으로 증편하며 괌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한항공 괌 노선의 기내식 메뉴, 음료 서비스, 그리고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인천-괌 노선 운항 정보
대한항공은 2025년 6월 1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하루 2편으로 증편했습니다. KE421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45분에 출발하여 괌에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며, KE417편은 오후 6시 2분에 출발합니다. 두 항공편 모두 매일 운항됩니다.
비행 소요 시간
인천에서 괌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5분~4시간 30분입니다. 돌아오는 편은 편서풍의 영향으로 약 4시간 52분이 소요됩니다. 이 시간 동안 기내식 1회와 음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부산-괌 노선
2025년 8월 1일부터 부산(김해)-괌 노선이 재취항하여 하루 왕복 1회 운항 중입니다. 부산 출발 승객들도 동일한 기내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석 기내식 메뉴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에서는 한식과 양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비빔밥입니다. 대한항공의 비빔밥은 1997년 도입 이후 꾸준히 승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메뉴에 비빔밥이 있을 경우 선택률이 매우 높습니다.
제공되는 식사 구성
일반석 기내식은 메인 요리, 샐러드 또는 반찬, 빵 또는 떡, 디저트로 구성됩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출발편에 국내산 재료를 우선 사용하며, 상위 클래스 한식에 제공되는 밥은 ‘백세미’ 쌀을 사용합니다.
특별 기내식 신청
특별 기내식은 종교, 건강, 식이 제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식사입니다. 해산물식, 글루텐프리식, 당뇨식, 저염식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며, 온라인 체크인 시 신청 가능합니다. 특별 기내식을 신청하면 일반 기내식보다 먼저 제공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서비스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대한항공의 비즈니스석으로, 코스 형태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 순서로 서빙되며, 착석 후 샴페인, 주스, 물 중 선택하여 음료를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대한항공은 2023년 1월부터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위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 주문 시에만 제공되는 특별 메뉴 2~3종이 추가로 운영됩니다.
대표 메뉴
프레스티지석에서는 양갈비, 송아지 안심, 오리가슴살 등 고급 메인 요리가 제공됩니다. 한식으로는 제육쌈밥, 불고기밥, 메밀 비빔국수, 고등어조림, 낙지덮밥 등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여름철 열무비빔밥, 가을철 버섯덮밥 같은 제철 메뉴도 선보입니다.
음료 및 주류 서비스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를 포함해 전 객실 클래스에서 총 53종의 와인을 제공합니다. 2019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와 협업하여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와인을 선정했습니다.
클래스별 주류 제공
이코노미석에서는 맥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과 함께 시바스리갈 12년, 도베 VSOP 꼬냑, 앱솔루트 보드카 등 리퀴르가 제공됩니다. 주류 종류는 프레스티지석과 동일하나, 플라스틱 컵에 제공되는 점이 차이입니다.
프레스티지석에서는 샴페인과 프리미엄 와인을 글라스에 담아 제공합니다. 앙리 지로 샴페인, 장 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맹 등 고급 와인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 음료 서비스
대한항공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막걸리는 한국 항공사의 특색 있는 서비스입니다. A380 기종에는 기내라운지가 있어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승객은 승무원이 직접 만들어주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친환경 기내식 용기 도입
대한항공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5년 12월부터 친환경 기내식 용기를 도입합니다.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식물성 원료로 제작된 비목재 펄프 용기가 일반석 승객의 주요리(한식, 양식)에 먼저 적용되며, 2026년 말까지 전 노선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20여 년간 사용해온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는 것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내식 관련 유용한 팁
메뉴 선택이 걱정된다면
인기 메뉴는 일찍 소진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기내식 배식 시 앞좌석에 앉거나, 특별 기내식을 사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 기내식 신청 시 일반 배식보다 먼저 식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식사 요청
다른 승객들의 기내식 분배가 마무리된 후 남은 기내식이 있다면 추가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노선에서는 삼각김밥이나 막걸리 쌀빵 등을 요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내 와인 선택 기준
기내는 지상보다 기압이 낮고 건조하여 후각이 둔해지고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런 환경을 고려해 과실향과 아로마가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와인을 선정했으니, 평소보다 가볍게 즐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천에서 괌까지 비행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인천에서 괌까지 약 4시간 15분~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괌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편은 편서풍 영향으로 약 4시간 52분이 걸립니다.
대한항공 인천-괌 노선은 하루에 몇 편 운항하나요?
2025년 6월 1일부터 하루 2편(KE421, KE417) 운항합니다. KE421편은 오전 9시 45분, KE417편은 오후 6시 2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이코노미석에서 어떤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나요?
한식과 양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빔밥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며, 특별 기내식(해산물식, 글루텐프리식, 당뇨식, 저염식 등)도 사전 신청 가능합니다.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사전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 주문 시에만 제공되는 특별 메뉴 2~3종도 선택 가능합니다.
기내에서 술은 무료로 제공되나요?
대한항공 국제선에서는 맥주, 와인, 위스키, 꼬냑, 보드카 등 주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코노미석에서도 프레스티지석과 동일한 종류의 주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나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같은 국내 항공사에서만 막걸리를 제공합니다. 한국 출발 노선에서 요청 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 기내식을 신청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특별 기내식은 일반 기내식보다 먼저 제공됩니다. 해산물식이나 저염식은 연어, 닭가슴살 등 건강한 메뉴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마무리
대한항공 인천-괌 노선은 약 4시간 15분의 비행 동안 한식, 양식 선택이 가능한 기내식과 53종의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프레스티지석 이용 시 사전 주문 서비스로 원하는 메뉴를 미리 확보할 수 있고, 이코노미석에서도 특별 기내식 신청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괌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발 전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기내식 옵션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 신청을 진행하세요. 비행의 첫 순간부터 즐거운 여행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