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종료 시간은 언제? 대전 축제의 완벽한 마무리 예상 시각

오늘 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야구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몇 시에 끝나는가”입니다. 야구계의 최대 축제인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다양한 이벤트가 결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이기에, 정확한 종료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스타 프라이데이 프로그램 구성과 예상 소요 시간

7월 1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크게 두 가지 메인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먼저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 간의 2025 메디힐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리고, 이어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진행됩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일반적인 9이닝 경기로 진행되며, 2024년 KBO 정규시즌 평균 경기 시간인 3시간 전후를 기준으로 볼 때 대략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스타전 특성상 선수 교체가 빈번하고 각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일반 경기보다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홈런더비 새로운 룰과 예상 진행 시간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이어지는 홈런더비에서는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의 아웃제 방식에 더해 새롭게 도입된 시간제 룰이 적용됩니다. 제한 시간 2분 동안 투구 수 제한 없이 타격할 수 있으며, 각 1회에 한해 최대 30초의 타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홈런더비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8명의 거포가 참가하는데, 예선과 결승을 통틀어 총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새로운 시간제 룰 도입으로 기존보다 더 짧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상식과 부대행사까지 고려한 최종 종료 시간

홈런더비 종료 후에는 시상식과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퓨처스 올스타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홈런더비 우승자에게도 별도의 시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상식과 정리 시간을 고려하면 추가로 30분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요소를 종합해볼 때,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오후 6시에 시작하여 대략 오후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진행 상황과 각종 이벤트 소요 시간에 따라 30분 정도 앞뒤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교통편과 귀가 계획 세우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 종료 후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대전 지역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고, 자가용 이용 시에는 주차장에서 나가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음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KTX나 고속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11시 이후 교통편을 미리 예약해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올스타 프라이데이 이외의 추가 행사 정보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별개로,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을 한밭야구장 내 팬 페스트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메인 행사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팬들에게 선수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경기 중간중간 팬 노래방,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관중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정확히 몇 시에 끝나나요?

오후 6시에 시작하여 대략 오후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연장전이 있을 경우 시간이 더 길어지나요?

올스타전 특성상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 없이 경기가 종료됩니다. 따라서 연장전으로 인한 시간 지연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런더비만 따로 볼 수 있나요?

홈런더비는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므로, 대략 오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켓 한 장으로 모든 행사를 볼 수 있나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 한 장으로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를 포함한 모든 행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이 특별한 야구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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