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척귀 연기한 서도영 배우, 키 187cm 조각 미남의 놀라운 변신

최근 SBS 드라마 ‘귀궁’에서 240cm 괴물 팔척귀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인 배우 서도영이 화제입니다.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로맨틱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죠.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서도영은 어떤 배우이며, 그동안 어떤 작품들에 출연했을까요?

서도영 배우 기본 프로필 정보

서도영(徐道永)은 1981년 4월 14일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현재 만 44세로, 187cm의 큰 키와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어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패션모델로 첫 데뷔를 한 뒤 2005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12월 22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티앤아이컬쳐스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외모와 키로 주로 로맨스 드라마나 가족극에서 활약해왔죠.

서도영의 주요 출연작과 필모그래피

서도영은 2005년 KBS2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윤재하(이수호) 역으로 연기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 배용준, 원빈, 송승헌에 이어 윤석호 PD의 계절 연작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큰 주목을 받았어요.

대표작들

  • 2004년 KBS2 ‘해신’ – 무진 역
  • 2006년 KBS2 ‘봄의 왈츠’ – 윤재하(이수호) 역 (주연)
  • 2009년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 정상택 역
  • 2010년 OCN ‘야차’ – 이백결 역
  • 2018년 SBS ‘강남 스캔들’ – 홍세현 역
  • 2019년 SBS ‘맛 좀 보실래요’ – 오대구 역
  • 2025년 SBS ‘귀궁’ – 팔척귀 역

그는 20년 가까운 연기 경력 동안 KBS, MBC, SBS, OCN, JTBC 등 다양한 방송사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귀궁’ 팔척귀 연기, CG가 아닌 실사 분장의 압도적 존재감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귀궁’에서 서도영이 연기하는 팔척귀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240cm에 달하는 거대한 괴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마치 CG나 특수효과로 구현된 것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실제 배우가 전신 특수분장을 통해 연기한 캐릭터예요.

김지훈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도 “거의 타노스 느낌이다. 240cm로 진짜 크다”며 팔척귀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인정했습니다. 187cm의 서도영이 특수 분장과 소품을 통해 240cm의 괴물로 변신하는 과정은 그의 프로 정신과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이죠.

로맨틱한 이미지에서 무서운 괴물까지, 서도영의 연기 스펙트럼

서도영은 그동안 주로 로맨스물이나 가족극에서 훈훈한 남자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봄의 왈츠’에서의 감성적인 연기부터 ‘맛 좀 보실래요’에서의 따뜻한 아버지 역할까지, 그의 연기는 항상 안정감 있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귀궁’의 팔척귀 역할은 그의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도전입니다.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몸짓과 움직임만으로 무서운 존재감을 표현해야 하는 이 역할은 배우로서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죠.

자주 묻는 질문

서도영 배우의 실제 키는 얼마인가요?

서도영 배우의 실제 키는 187cm입니다.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이는 그가 패션 모델로 활동할 때부터 큰 장점이었어요.

팔척귀는 정말 CG가 아닌 실제 연기인가요?

네, 맞습니다. 240cm 팔척귀는 CG가 아닌 서도영의 실제 연기입니다. 전신 특수분장과 소품을 활용해 187cm인 그가 240cm의 괴물로 변신한 것이죠. 동료 배우들도 실제로 촬영장에서 만난 팔척귀가 가장 무서웠다고 증언했습니다.

서도영이 출연한 대표작은 무엇인가요?

서도영의 대표작으로는 2006년 KBS2 ‘봄의 왈츠’를 꼽을 수 있습니다. 윤석호 PD의 계절 연작 시리즈 남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어요.

서도영은 언제 결혼했나요?

서도영은 2012년 12월 22일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가정적인 면모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서도영 배우는 20년 가까운 연기 경력 동안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귀궁’에서의 팔척귀 연기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되고 있죠. 앞으로도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