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 테슬라가 모델3 퍼포먼스 가격을 940만원이나 인하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모델3 하이랜드는 2024년 4월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실내 품질과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어 동급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퍼포먼스 트림이 롱레인지와 동일한 5,999만원이 되면서, 어떤 트림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6년 1월 기준 모델3 트림별 가격 비교
테슬라코리아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대폭 인하했습니다. 특히 모델3 퍼포먼스는 기존 6,93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940만원이나 낮아져, 롱레인지 AWD와 동일한 가격대가 되었습니다.
트림별 차량 가격
- 모델3 RWD (스탠다드): 5,199만원
- 모델3 롱레인지 AWD: 5,999만원
- 모델3 퍼포먼스 AWD: 5,999만원 (기존 6,939만원에서 940만원 인하)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
2025년 기준 국고 보조금은 차량 가격 5,300만원 미만은 100%, 5,300만~8,500만원은 50%가 지급됩니다. 모델3 RWD의 국고보조금은 183만원, 롱레인지는 202만원입니다. 서울 기준 롱레인지 실구매가는 약 5,772만원, 부산 기준은 약 5,730만원입니다. 경상북도 울릉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8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트림별 성능과 주행거리 상세 비교
제로백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차량의 가속 성능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입니다. 모델3는 트림에 따라 6.1초부터 3.4초까지 다양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모델3 RWD (스탠다드)
- 구동 방식: 후륜 싱글모터
- 최고출력: 283마력
- 최대토크: 340Nm
- 제로백: 6.1초
-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 382km (도심 403km, 고속도로 357km)
- 배터리 용량: 59.685kWh (LFP 배터리)
- 공차중량: 1,760kg
모델3 롱레인지 AWD
- 구동 방식: 사륜 듀얼모터
- 최고출력: 498마력
- 최대토크: 493Nm
- 제로백: 4.4초
- 최고속도: 시속 217km
-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 488km (도심 505km, 고속도로 466km)
- 배터리 용량: 81.65kWh (NCM 배터리)
- 공차중량: 1,825kg
모델3 퍼포먼스 AWD
- 구동 방식: 사륜 듀얼모터
- 최고출력: 462마력 (340kW)
- 최대토크: 639Nm (65.2kg.m)
- 제로백: 3.4초
- 최고속도: 시속 249km
- 1회 충전 주행거리: 롱레인지 대비 약 20-30km 짧음
- 배터리 용량: 75kWh (NCM 배터리)
- 전용 장비: 20인치 퍼포먼스 휠, 낮은 서스펜션, 카본 스포일러
롱레인지 vs 퍼포먼스, 같은 가격이라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2025년 12월 가격 인하로 롱레인지와 퍼포먼스가 동일한 5,999만원이 되었습니다. 두 트림 모두 듀얼모터 사륜구동을 갖추고 있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롱레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 장거리 주행이 많은 경우 (주행거리 488km로 가장 김)
-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하는 경우
- 19인치 휠로 타이어 교체 비용 절감
- 일상적인 도심 출퇴근이 주 목적인 경우
퍼포먼스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 스포츠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경우 (제로백 3.4초)
- 최고속도 시속 249km의 고속 주행 성능이 필요한 경우
- 20인치 퍼포먼스 휠과 카본 스포일러 등 외관 차별화
- 낮은 서스펜션 세팅으로 스포티한 핸들링 선호
퍼포먼스의 단점
퍼포먼스는 서스펜션이 롱레인지보다 낮게 세팅되어 있어 차체 하부가 긁힐 위험이 있습니다. 20인치 휠은 타이어 교체 비용이 더 높고, 승차감도 롱레인지보다 딱딱합니다. 또한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롱레인지보다 짧습니다.
배터리 종류에 따른 충전 관리 방법
LFP 배터리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안전성이 높고 100% 충전이 권장됩니다. 반면 NCM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가 높아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지만, 80-90% 충전이 권장됩니다.
트림별 배터리 관리 팁
- RWD (LFP 배터리): 100% 충전 권장, 주기적으로 완충하여 배터리 밸런싱 유지
- 롱레인지/퍼포먼스 (NCM 배터리): 일상적으로 80% 충전 권장, 장거리 주행 시 90-95%까지 충전 가능
오토파일럿과 FSD 옵션 비교
모든 모델3에는 기본 오토파일럿이 무료로 탑재됩니다. 추가 자율주행 기능이 필요하다면 향상된 오토파일럿(EAP)이나 풀 셀프 드라이빙(FSD)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오토파일럿 (무료)
- 오토스티어링: 차선 유지 주행
- 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TACC): 앞차와 거리 자동 유지
향상된 오토파일럿 EAP (약 900만원)
- Navigate On Autopilot (NOA): 고속도로 자동 주행
- 자동 차선 변경
- 자동 주차 및 서먼 기능
풀 셀프 드라이빙 FSD (약 1,200만원 또는 월 구독)
- 도심 주행 지원, 교차로 좌우회전
- 신호등 및 정지선 인식
- 2025년 11월부터 한국 FSD 감독형 순차 도입 중
2026년 1월 현재 한국에서는 Model S/X 일부 차량부터 FSD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Model 3/Y는 이후 순차 지원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FSD와 EAP의 기능이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델3 하이랜드 실사용 후기 총정리
2024년 출시된 하이랜드 모델은 기존 모델3 대비 실내 품질과 승차감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실내 품질: 5,000만원대 전기차 중 실내 소재가 가장 우수, 손 닿는 모든 부위가 부드러운 소재
- 승차감: 서스펜션 세팅이 부드러워져 과속방지턱, 거친 노면에서 충격 흡수 우수
- 정숙성: 헤드램프 디자인 변경과 유리 두께 증가로 풍절음 감소
- 앰비언트 라이트: 새롭게 추가되어 야간 실내 분위기 향상
- 뒷좌석 전용 화면: 미디어와 공조 조절 가능
- 유지비: 연 15,000km 기준 내연기관 대비 1/5 수준
단점
- 오토와이퍼: 비전 인식 기반으로 주변 밝기에 민감하게 반응
- 오토파일럿 차간거리: 앞차와 거리를 넓게 유지해 끼어들기 당하는 경우 발생
- HUD 부재: 헤드업 디스플레이 미탑재로 시선 이동 필요
- 물리 버튼 감소: 기어 스토크 삭제, 터치스크린 의존도 증가
2026년 출시 예정, 롱레인지 RWD 트림
테슬라는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 모델을 2026년 초 국내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트림은 후륜구동이면서도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가성비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상 스펙
- 1회 충전 주행거리: 551km (현행 롱레인지 AWD 488km 대비 63km 증가)
- 구동 방식: 후륜 싱글모터 (RWD)
- 예상 제로백: 약 4.9초
- 최고속도: 약 201km/h
- 예상 최고출력: 402마력
롱레인지 RWD는 사륜구동이 필요 없지만 긴 주행거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테슬라 모델3 RWD와 롱레인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는 구동 방식과 주행거리입니다. RWD는 후륜 싱글모터로 382km, 롱레인지는 사륜 듀얼모터로 488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제로백도 RWD 6.1초, 롱레인지 4.4초로 성능 차이가 큽니다. 가격은 RWD 5,199만원, 롱레인지 5,999만원으로 800만원 차이가 납니다.
모델3 퍼포먼스가 940만원 인하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6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과 BYD 등 중국 전기차의 국내 시장 영향력 확대가 주요 원인입니다.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이 5,000만원 미만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테슬라가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사용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장거리 주행이 많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한다면 롱레인지가 적합합니다. 스포츠 주행 성능과 빠른 가속(제로백 3.4초)을 원한다면 퍼포먼스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퍼포먼스는 20인치 휠로 타이어 비용이 높고, 낮은 서스펜션으로 하부 긁힘 위험이 있습니다.
모델3 배터리 100% 충전해도 되나요?
트림에 따라 다릅니다. RWD 트림은 LFP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100% 충전이 권장됩니다. 롱레인지와 퍼포먼스는 NCM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일상적으로 80% 충전을 권장하며, 장거리 주행 시에는 90-95%까지 충전해도 문제없습니다.
한국에서 테슬라 FSD 사용할 수 있나요?
2025년 11월부터 한국에서도 FSD 감독형이 순차 도입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현재 Model S/X 일부 차량에서 먼저 사용 가능하며, Model 3/Y는 이후 순차 지원 예정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FSD와 향상된 오토파일럿(EAP)의 기능이 동일합니다.
모델3 하이랜드의 가장 큰 개선점은 무엇인가요?
실내 품질과 승차감이 가장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손 닿는 거의 모든 부위가 부드러운 소재로 변경되었고, 서스펜션 세팅이 부드러워져 과속방지턱에서 충격 흡수가 우수합니다. 앰비언트 라이트 추가, 뒷좌석 전용 화면 탑재, 풍절음 감소 등도 주요 개선점입니다.
2026년 출시 예정인 롱레인지 RWD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롱레인지 RWD는 후륜구동이면서 551km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현행 롱레인지 AWD(488km)보다 63km 더 길고, RWD(382km)보다는 169km 더 깁니다. 사륜구동이 필요 없지만 긴 주행거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가성비 트림이 될 전망입니다.
마무리
2025년 12월 31일 가격 인하로 모델3 퍼포먼스가 롱레인지와 동일한 5,999만원이 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장거리 주행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한다면 롱레인지를, 스포츠 주행 성능을 원한다면 퍼포먼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가격 대비 효율을 중시한다면 5,199만원의 RWD도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2026년 초 출시 예정인 롱레인지 RWD(551km)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기차 보조금과 가격 정책은 수시로 변동되므로, 구매 전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