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도심의 답답함을 벗어나 한적한 강변을 달리고 싶다면 두물머리가 정답입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400년 된 느티나무와 황포돛배가 어우러진 풍경이 사계절 내내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2024년 10월 UN Tourism ‘2025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며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두물머리 기본 정보와 찾아가는 길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하며, 서울 강남에서 약 50분, 잠실에서 40분 거리입니다. 6번 국도를 타고 양수대교를 건넌 후 양수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도착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15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운영 정보
-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 입장료: 무료
- 문의: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031-775-8700
주차 안내
두물머리 전용 주차장은 선불 3,000원의 유료 주차장입니다. 주차비를 절약하려면 진입로 앞쪽 무료 공용주차장을 이용하고 3분 정도 걸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 혼잡도가 매우 높으므로 오전 9시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
양평 드라이브 코스 추천
양수리~서종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양평 최고의 드라이브 경로입니다. 양수대교를 지나 세미원에 들어서면 북한강 391번 지방도가 시작됩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반짝이는 강물과 산 능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추천 드라이브 루트
- 코스 1: 두물머리 → 세미원 → 양수리 시장 → 북한강변 카페거리
- 코스 2: 두물머리 → 세미원 → 서종면 → 용문사 (약 40km)
- 코스 3: 양수대교 → 두물머리 → 북한강 391번 지방도 → 가평 방면
봄철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도로변 벚꽃 터널과 함께 환상적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세미원의 연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물안개 피어오르는 일출 풍경이 각 계절만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두물머리 주변 가볼 만한 곳
세미원
세미원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를 담은 수생식물원입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연꽃문화제가 열리며, 연꽃 정원과 수련지, 독특한 항아리 분수와 주전자 분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7,000원(2,000원 상품권 포함)이며, 두물머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용문사
천년 고찰 용문사에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수령 1,100년, 높이 42m의 거대한 은행나무는 가을철 단풍 시즌에 특히 장관을 이룹니다. 두물머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입니다.
포토 스팟
두물머리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은 400년 된 느티나무와 황포돛배입니다.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지로 등장한 액자 프레임 포토존도 인기입니다. 빨간 전화부스와 강변 벤치 역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손꼽힙니다.
두물머리 주변 카페와 맛집
추천 카페
- 카페리노: 200평 규모의 대형 카페로 북한강 뷰가 일품. 유기농 재료로 저온 숙성한 베이커리와 직접 제조한 한방차가 특징
- 하우스베이커리: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고 빵을 구워내는 곳. 카페 야외 정원에서 북한강과 양수대교가 어우러진 풍경 감상 가능
- 수수 카페: 야외 좌석이 넓어 사람이 많아도 붐비지 않는 강뷰 베이커리 카페
- 스타벅스 양평DTR점: 3층 규모의 대형 리저브 매장으로 원두 선택과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 제공
추천 맛집
- 갱변숯불구이: 양수역 인근 30년 전통 숯불구이 전문점. 수제양념갈비와 돼지생갈비가 대표 메뉴
- 과수원손두부: 손두부정식, 두부전골, 닭도리탕이 인기. 고소한 두부와 나물 반찬이 정갈함
- 홍춘관: 양평 대표 중화요리 맛집. 타육볶음면과 치즈크림새우 추천
두물머리 일출 감상 가이드
두물머리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에는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떠오르는 태양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사진작가들이 새벽을 여는 촬영지로 찾아올 정도로 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일출 감상 팁
- 일출 시간은 계절에 따라 오전 5시 30분~7시 사이
- 일출 30분 전 도착 권장
- 느티나무와 황포돛배를 함께 담으면 멋진 사진 완성
- 삼각대 준비 시 물안개 장노출 촬영 가능
계절별 행사와 축제
2025년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세미원에서 연꽃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연꽃박물관 전시, ‘물 맑은 어울림 음악회’, 취타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2026년 10월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양평군은 이를 계기로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양평빙송어축제가 열립니다.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빙어 뜰채 잡기, 송어 맨손 잡기, 낚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물머리 주차비는 얼마인가요?
두물머리 전용 유료 주차장은 선불 3,000원입니다. 진입로 앞쪽에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으며, 안쪽 끝에는 하루 2,000원짜리 주차장도 있습니다. 무료 주차장에서 두물머리까지는 도보 약 3분 거리입니다.
서울에서 두물머리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서울 강남에서 약 50분, 잠실에서 약 40분 소요됩니다. 6번 국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하차 후 도보 15분이면 도착합니다.
두물머리 입장료가 있나요?
두물머리는 무료 입장이며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됩니다. 인근 세미원은 입장료 7,000원(2,000원 상품권 포함)이 있습니다.
두물머리 일출 시간은 언제인가요?
계절에 따라 오전 5시 30분에서 7시 사이입니다. 일출 30분 전에 도착하면 물안개와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 방문하면 더욱 환상적인 물안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 주변에 카페가 많나요?
북한강변을 따라 카페와 베이커리가 즐비합니다. 카페리노, 하우스베이커리, 수수 카페 등 강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스타벅스 양평DTR점은 3층 규모의 대형 리저브 매장입니다.
세미원 연꽃 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매년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세미원에서 연꽃문화제가 열립니다. 2025년에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연꽃 감상과 함께 음악회, 전통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 방문하기 좋은 시간대는?
주말에는 오전 9시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 특히 연꽃 시즌(6~8월)에는 차량 진입에만 2시간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이른 아침 방문이 좋습니다. 일출 감상을 원한다면 새벽 시간대가 적합하며, 평일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마무리
양평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UN Tourism ‘2025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과 한국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이 그 가치를 증명합니다. 4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황포돛배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북한강변 드라이브와 함께 세미원, 용문사까지 둘러보는 당일치기 여행을 추천합니다.
주말 방문 시 오전 9시 이전 도착을 권장하며, 무료 공용주차장 이용 시 주차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