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된장국과 겉절이 황금레시피: 1~3월 제철 봄동 200% 활용법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자란 봄동은 일반 배추와 달리 속이 차지 않고 잎이 옆으로 퍼져 자라는 특징을 가진 채소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봄동은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해 된장국이나 겉절이로 만들면 그 풍미가 배가됩니다. 100g당 25kcal 정도로 열량이 낮으면서도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륨,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겨울철 건강 관리에 제격입니다.

봄동의 제철과 영양 성분

봄동이라는 이름과 달리 실제 제철은 한겨울인 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11월경에 씨앗을 심어 추운 겨울을 버티며 자라는 봄동은 2~3월에 수확한 것이 가장 달고 맛이 좋습니다. 납작 배추, 납딱 배추, 떡 배추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냉이나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 채소로 손꼽힙니다.

주요 영양 성분과 효능

봄동의 대표 영양소는 베타카로틴으로,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세포 손상 방지와 노화 지연에 도움을 줍니다.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도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칼륨과 칼슘은 뼈 건강을 돕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심혈관 기능 개선에 기여합니다.

봄동 고르는 법

좋은 봄동을 고르려면 잎이 시들지 않고 벌레 먹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떡잎이 적고 연한 녹색을 띠며, 잎에 반점이 없이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속잎이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얀 줄기 부분이 짧고 선명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봄동 손질법과 세척 방법

봄동은 땅에서 포기가 벌어진 상태로 자라기 때문에 줄기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있어 꼼꼼한 세척이 필수입니다.

손질 순서

  • 1단계: 상한 겉잎을 떼어내고 펼쳐진 잎을 잘 모아줍니다
  • 2단계: 밑동을 칼로 잘라 잎을 하나하나 분리합니다
  • 3단계: 충분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습니다
  • 4단계: 줄기 부분은 손으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 5단계: 채반에 두고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보관 방법

봄동을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뿌리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데친 후 냉동 보관하면 나중에 국이나 전골 요리에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비타민 손실을 줄이려면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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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된장국 황금 레시피

구수한 멸치다시마육수에 봄동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봄동의 단맛과 된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속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재료 (2~3인분)

  • 봄동 240g (약 1포기)
  • 된장 4큰술 (집된장 2 : 시판된장 1 비율 추천)
  • 다시멸치 20마리
  • 다시마 10조각
  • 대파 2뿌리
  • 다진마늘 1큰술
  • 물 1L
  • 국간장 2큰술 (선택)
  • 고춧가루 1큰술 (선택)

끓이는 방법

1. 육수 만들기 (15분): 냄비에 물 1L를 붓고 다시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입니다. 한소끔 끓으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고, 약한 불에서 10분 더 끓인 후 멸치도 건져냅니다.

2. 된장 풀기: 육수에 된장을 풀어줍니다. 집된장은 짠맛이 강하고 시판 된장은 약간의 단맛이 나므로, 2:1 비율로 섞으면 맛의 균형이 좋습니다.

3. 봄동 넣고 끓이기 (5~7분): 먹기 좋게 썬 봄동을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봄동이 숨이 죽으면 어슷 썬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4. 간 맞추기: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불을 끕니다. 칼칼한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 1큰술을 추가합니다.

맛있게 끓이는 팁

봄동은 너무 오래 끓이면 채소 무른 냄새가 나므로 숨이 죽으면 바로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나 애호박을 함께 넣으면 영양 밸런스가 더 좋아집니다.

봄동겉절이 10분 완성 레시피

봄동은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소금에 절이는 과정 없이 바로 양념에 버무릴 수 있어 10분이면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재료

  • 봄동 1단 (큰 것 기준)
  • 고춧가루 4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다진마늘 2큰술
  • 다진파 2큰술
  • 매실원액 2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 굵은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봄동 준비: 손질한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기를 탈탈 털어줍니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묽어지므로 최대한 제거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마늘, 다진파, 매실원액,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버무리기: 양념장에 봄동을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으면 봄동의 고소함이 배가됩니다.

활용 팁

봄동겉절이는 고슬한 밥에 계란후라이와 들기름을 올려 비빔밥으로 즐기거나, 삼겹살이나 보쌈과 곁들이면 기름진 맛을 잡아줍니다. 딱 먹을 만큼만 버무리고 나머지 봄동은 물기를 제거해 보관하며 그때그때 무쳐 먹는 것이 신선합니다.

봄동 활용 요리 3가지

봄동 쌈밥

봄동을 끓는 물에 20초만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밥을 싸서 먹습니다. 된장과 고추장을 섞은 쌈장, 참기름, 통깨, 견과류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봄동 된장전골

차돌박이와 봄동을 된장 국물에 넣고 끓인 전골 요리입니다. 무침이나 겉절이로만 드셨다면 뜨끈한 전골로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봄동 페스토

봄동, 잣 30g, 아몬드 30g, 올리브오일, 파마산 치즈 50g을 믹서에 갈아 만듭니다. 빵에 발라 먹거나 파스타에 넣으면 색다른 한 끼가 됩니다.

봄동과 궁합이 좋은 식재료

봄동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육류와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식사가 됩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참기름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봄동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맥이 약하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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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봄동의 제철은 언제인가요?

봄동의 제철은 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이름과 달리 봄이 아닌 한겨울이 제철이며, 2~3월에 수확한 봄동이 가장 달고 맛이 좋습니다.

봄동겉절이는 절여야 하나요?

봄동은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절이지 않아도 됩니다. 세척 후 물기만 제거하고 바로 양념에 버무리면 10분 만에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봄동된장국에 어떤 된장이 좋은가요?

집된장과 시판 된장을 2:1 비율로 섞으면 맛의 균형이 좋습니다. 집된장은 짠맛이 강하고 시판 된장은 단맛이 나므로 섞어서 사용하면 깊은 맛이 납니다.

봄동을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뿌리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데친 후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봄동과 일반 배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봄동은 일반 배추와 달리 속이 차지 않고 잎이 옆으로 퍼져 자랍니다. 추운 겨울을 견디며 자라 단맛이 강하고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봄동 섭취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봄동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봄동과 궁합이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봄동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므로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베타카로틴 흡수를 위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곁들이면 영양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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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봄동은 1~3월 제철에 맞춰 즐기면 그 맛과 영양을 최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된장국 한 그릇이면 속이 든든해지고, 겉절이 한 접시면 입맛이 살아납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지금 마트나 시장에서 속잎이 노랗고 싱싱한 봄동을 골라 오늘 저녁 식탁에 올려보세요. 구수한 된장국과 아삭한 겉절이로 겨울의 별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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